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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에 해당되는 글 9건
2007. 11. 25. 21:14
           

 미래에셋도 별수 없나보다. 고객들이 원하면 바꾸어야하는게 맞는가 보다. 고객들이 많아지고 그 고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니 아무리 배짱좋은 미래에셋도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가는가보다.

15:00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던것을 17:00시로 연장하게 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라인 펀드매매시간 연장


 개인들의 힘을 세삼 느끼게 된다. 개인들이 모여 입을 모으고 거기에 힘을 실으면 이렇게 안된다고 말하던 것도 바뀌게 되는 모습을 보니 한 개인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놀랍다.
 얼마전 강남역의 출구들 입구에 붙은 현수막을 교체했던 일이 생각난다. "캐노피 공사"라고는 단어로 씌여 있던 현수막을 알아듣기 쉬운 말로 고친 현수막으로 다시 교체했던 일 말이다. 한 블로그의 포스트가 여러 블로그들을 통해 힘을 얻었고 구청에서는 자연스레 시민들을 위해 현수막을 일제히 고쳐서 게시했던 것이다.
 세상을 바로 잡아나가는 우리 개개인들이 모여 멋진 나라를 만들지 않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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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9. 21:10
           
 
 타행간 수수료가 아까워 이은행 저은행 만들다 보니 시중은행 웬만한 계좌는 다 만들게 되었다. 게다가 폰뱅킹, 인터넷뱅킹까지 신청을 하다보니 계좌들이 휴면계좌가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사용을 해줘야 한다.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된다. 보통 6개월내에 한번 정도씩을 사용을 해줘야 휴면계좌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모든 계좌를 일일히 사용을 하려니 수수료가 들게 되거나 쓸때없이 계좌에 돈을 남겨 두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생각해 낸게 바로 싸이월드의 일촌파도타기에서 힌트를 얻은 계좌파도타기이다.
우선 수수료면제 계좌가 하나 있어야 하겠다. 물론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있으면 일이 좀 수월해진다.
핵심은 은행 순수계좌와 증권사의 가상계좌를 이용하는데 있다.

나에게 신한은행(급여계좌)과 우리은행(인터넷통장), HSBC다이렉트의 계좌가 수수료 면제해택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에서는 'Tops직장인 플랜'이라는 계좌로 급여를 자동이체시키면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해택을 준다.
*우리은행에서는 계좌를 인터넷통장으로 전환후 종이통장을 없애면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해택을 준다.
*HSBC다이렉트뱅킹은 조건없이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해택을 준다. 단, 현금입금 및 출금이 안된다.

자 그럼 휴면계좌가 되지 않게 6개월에 한번씩 계좌파도를 타보자~

 나에게는 농협,수협,우체국,신한,HSBC,우리,국민,프라임저축은행계좌가 있다.
그리고 증권사에는 동양증권(총 1계좌)의 우리가상계좌가 있고
미래에셋(총 4계좌)의 우체국,신한,우리,국민의 각각 가상계좌가 있다.
이중 주거래 은행은 신한은행이므로 휴면계좌의 걱정이 없는 계좌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굵은체의 주황색 글씨가 되면 최소한 한번의 인터넷이나 폰뱅킹을 사용한 계좌가 된다.

먼저 신한은행에서 우체국에 인터넷뱅킹으로 3원 폰뱅킹으로 3원 총 6원을 쏜다.(수수료 면제계좌이므로 수수료 발생안함)
우체국에서 미래에셋 우체국가상계좌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3원, 폰뱅킹을 통해 3원을 이체한다.(당행이므로 수수료없음)
미래에셋 우체국 가상계좌통장에서 미래에셋 국민은행가상계좌로 6원을 이체한다.(같은 미래에셋이므로 수수료발생안함)
미래에셋 국민은행 가상계좌에서 국민은행 일반계좌로 6원을 이체한다.
국민은행에서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이용해 3원씩 총 6원을 다시 미래에셋 국민은행 가상계좌로 보낸다.
미래에셋 국민은행 가상계좌에서 미래에셋 우리은행 가상계좌로 6원을 이체한다.
미래에셋 우리은행 가상계좌에서 우리은행 일반계좌로 6원을 이체한다.
우리은행에서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이용해 1원씩 총 2원을 다시 HSBC다이렉트계좌로 이체한다.
2원은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으로 수협으로 보낸다. 나머지 2원은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으로 농협으로 보낸다.
HSBC다이렉트계좌에서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이용해 1원씩 총 2원을 프라임저축은행 국민은행가상계좌로 이체한다.
프라임저축은행 국민은행가상계좌에서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통해 프라인수퍼루키적금통장으로 2원을 이체한다.
수협에서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1원을 폰뱅킹을 통해 1원을 각각 수협의 장기주택마련저축계좌로 이체를 한다.
농협에서도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통해 1원씩 총 2원을 적금계좌로 이체한다.

이로서 6원을 가지고 계좌파도타기를 마쳤다. 6개월에 한번 정도만 정기적으로 해준다면 쾌적한 계좌사용에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으로 어느정도의 시간은 걸린다. 하지만 휴면계좌를 풀기위해 지점을 방문하는 수고보다도 훨씬 덜한 만큼 주기적으로 잘만 관리해주면 유익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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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3. 14:10
           

 지난 11월 3일 친척 한분이 경사를 치렀다. 우리 처형이 결혼을 한것이다. 상의 끝에 장모님께 우리부부의 카드를 드리고 예식비용을 지불했다. 때문에 생긴 목돈을 가지고 우리 부부는 한달간 어찌 할지 고민을 했다. 방안은 두가지로 추려졌다.

1. CMA통장에 넣는다.
2. 상승률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펀드에 한달간만이라도 담근다.

아내와 상의끝에 2번으로 결정했고, 펀드는 우리 부부가 가지고 있는 펀드중에서 선정하고 추가불입하기로 했다.
우리가 기존에 보유한 펀드는 총 4종.
-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미래에셋 인디아디스커버리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3호
-우리CS 러시아 익스플로어

고민을 한 끝에 우리는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3호, 이놈을 믿기로 하고 5일 매수신청을 했고 익일인 6일 기준가
1,676.45원에 들어갔다. 우린 부픈 꿈을 안고 계좌에 찍힌 숫자를 보며 흐뭇해 했다. 한달후 카드 결재일을 기다하면서... 환매 수익을 통해 아내가 갖고 싶어하던 노트북을 선물하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디스3호의 기준가는...  1,579.09원으로 100원 가까이 떨어졌고, 수익률로 따지면 무려 6%이상 빠졌다.

ㅠㅠ 현재 수익율  - 5.86% ...

요즘같은 널뛰기 장세는 예단할 수 없는 법이니 조금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다^^

펀드 하시는분 모두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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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2. 22:10
           

 99년 4월에도 3조원 가까이 몰린 펀드가 있었다. 4개월이 지나자 무려 10조의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그때 당시 난 대학2학년으로 솔직히 펀드라는 건 잘 몰랐다. 개념만 잡고 있을뿐 돈도 없고 재테크에 관해서는 관심밖이다보니 깊이 있게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당시 신문에서는 엄청나게 떠들썩했고 마치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영업하는 증권사는 현대증권 밖에 없는것 같았다. 하긴 당시에 현대그룹은 잘 나가고 있었다. 그나마 IMF를 잘 버티고 있었으니깐... TV에서 광고까지 할정도로 바이코리아 펀드 열풍은 대단했다. 현대증권의 당시 이익치 회장(물론 사법처리 되었다)이 선도하며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증자를 위한 것이 목적이었고 곧이어 2000년이 되자 1년만에 이 바이코리아 펀드는 IT버블이 꺼지면서 허무하게 무너진다. 당시 2000년 1년간의 수익율은 무려 "- 43%" 요즘 펀드 가입자들 입장에서 보면 난리치고도 남을 수치다. 반토막이 났으니 말이다. 그렇게 당시의 바이코리아는 Un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2007년 11월 미래에셋의 인사이트 펀드가 엄청난 광풍을 몰고 있는 요즘. 바이코리아펀드와 비슷한 점이 참으로 많다. 하지만 다른점도 많은게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제체질도 많이 개선되었고 인사이트 펀드는 국내투자에 국한되는게 아닌 글로벌 투자이다. 이런 차이점만 봐도 섣불리 과거 8년전 바이코리아펀드의 악몽이 재현될수 있다는 판단은 아닌것 같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모든 펀드가 비슷한 문제를 겪겠지만 그냥 좋다니깐... 남들이 하니깐... 하면서 빚을 내면서까지 펀드에 돈을 마구 넣는 사람들을 보면 씁쓸하다.
2007. 11. 8. 08:25
           
미래에셋 인사이트(Insight) 혼합형 펀드
미래에셋 인사이트(Insight)펀드
 

  수익률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추구하는 글로벌 스윙(Swing)펀드입니다.

투자목적
 
    이 투자신탁은 투자대상 지역과 자산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장기적 시장 모멘텀을 고려한, 적극적인
 자산배분전략을 통하여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모투자신탁에 투자하는 혼합형 자투자신탁으로서,
수익자는 해외주식, 국내외채권 및 국내외 간접투자기구 등에 직접 투자하는 위험과 유사한 위험을 부담
할수 있으며, 이상의 투자대상은 시중 실세금리 및 다양한 경제 변수에 연동되어 수익이 변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투자신탁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가입 가능한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보험, 서울증권, 경남은행, 광주은행, 교보증권, 중소기업은행,
 동양종합금융증권, 대구은행, 수협은행, SK증권, 우리투자증권, 전북은행, 동부증권

매입

   오후 5시 이전에 자금을 납입한 경우 납입일의 다음 영업일에 공고되는 기준가격을 적용하며, 오후 5시
경과 후에 자금을 납입한 경우 납입일로부터 제3영업일에 공고되는 기준가격을 적용합니다. 

환매

   오후 5시 이전에 환매를 청구한 경우 환매청구일로부터 제4영업일에 공고되는 기준가격을 적용하여
제8영업일에 관련세금등을 공제한 후 환매대금을 지급합니다. 한편, 오후 5시 경과 후에 환매를 청구한
경우에는 환매청구일로부터 제5영업일에 공고되는 기준가격을 적용하여제9영업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됩니다. 

 ㆍ클래스별 수수료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자(C-A):선취형(수수료:연2.49%+선취수수료1.0%)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자1(C-C):후취형(수수료:연3.39%)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C-Ce):온라인전용(연3.12%)

출처) 모네타
2007. 11. 7. 20:26
           

 미래에셋의 창구는 다른 증권사에 비해서 복잡한 편이다. 아무래도 요즘 펀드의 인기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복잡한 창구를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계좌를 개설할수는 없을까? 물론 있다. 인터넷 계좌개설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단점은 있다. 근거가 될수 있는 최소한의 실명계좌 1개는 존재하여야한다. 그 실명계좌를 모(母)계좌로 하여 자(子)계좌를 개설 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에셋의 처음 고객이라면 번거롭더라도 창구에 방문을 해야한다. 창구를 방문할때는 필히 오전을 이용하자. 오후에는 굉장히 혼잡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계좌 개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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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홈페이지에서 계좌개설


 로그인을 한다음 상단에 있는 메뉴중에 처음에 보이는 온라인창구 ->인터넷계좌개설 -> 하위에서 인터넷계좌개설 다시클릭하면 된다.
1. 제일 먼저 근거계좌를 골라야 한다.
2. 근거계좌의 비밀번호를 비밀번호란에 입력한다.
3.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4. 조회 버튼을 클릭한다.(영업시간 정해져 있으므로 참고한다. 인터넷 계좌 개설 가능시간 - 08:00~16:30)
5. 투자목적기재서 확인하기를 클릭한후 작성을 마치면 미확인이 확인으로 바뀔것이다.




6. 일중매매위험고지 확인하기 마찬가지 방법으로 한다.
7. 다 마쳤으면 다음을 클릭한다.

인터넷계좌의 실명확인여부에 따른 차이점
 인터넷에서 개설한 계좌는 아직 실명확인이 안되었기 때문에 창구에서 개설한 계좌와 차이점이 있다.
먼저 인터넷에서 개설하였도 실명확인이 된 경우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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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확인된 계좌


그 다음은 실명이 확인되지 않은 막 인터넷에서 개설한 계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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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미확인된 계좌

 자동이체입금, ARS, 무선단말기, 자동이체매수, 매도담보대출약정, 출금통보, 자동이체/자동매수오류, 펀드만기일통보 등이 설정되지 않았다. 이중 일부는 실명확인 없이도 가능하지만 또 일부는 실명확인을 거쳐야 한다.

실명미확인 계좌는 반쪽짜리 인터넷계좌
 위에서처럼 인터넷계좌는 꽤 많은 제약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본인이 직접 운용할 계좌가 아니라면 비추이다. 아주 간단한 업무, 다른 계좌의 돈을 잠깐 보관한다던지, 주식을 직접매수한다던지, 펀드를 직접매수한다던지 등의 기능만을 단순하게 사용할 경우만 추천한다. 이밖에 CMA계좌로 활용하거나, 펀드를 매달 적립식으로 하려거나, 주식을 팔고 직접 ATM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기능 등은 안된다. 그런 기능들은 반드시 실명이 확인된 계좌만을 이용하여야 한다.

 글을 쓰다 보니 제목은 인터넷계좌개설의 장점을 나열하려 했는데 쓰다보니 단점이 더 많아보이게 되었다.ㅠㅠ  더불어 나처럼 인터넷계좌에 대해 잘 모르고 무작정 만든다면 용도에 맞게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할수없이 창구를 방문해야하는 즉, 일을 두번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반드시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미래에셋 프라자에서 실명확인이 안된다. 그곳은 미래에셋생명 즉, 보험사이기 때문에 펀드업무라고 해서 증권업무까지 보는것이 아니라 펀드를 판매하는 것뿐인것이다.

 오늘 그곳에서 1시간동안 기다렸다가 헛수고 한것을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2007. 11.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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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인사이트펀드

 요즘 인사이트펀드 때문에 난리다. 정말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불과 판매 며칠만에 판매액이 1조를 훌쩍 넘었다. 미래에셋이라는 간판때문에 하는 그냥 묻지마 펀드투자인지 아님 정말로 좋은 상품이라서 많이 팔리는 건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나또한 인사이트 펀드가 궁금하다.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22일부터 판매, 1일부터 운용에 들어간 ‘인사이트 펀드’가 펀드 시장에 돌풍과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

‘인사이트 펀드’란 쉽게 설명해서 나라나 투자방법등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운영되는 펀드이다. 극단적으로 볼때 전부다 요즘 유행하는 중국주식만 사거나 또는 우리나라의 채권만을 사들일 수도 있다. 때문에 상품을 사기전에 자신의 돈이 어디에 투자되는지 알 수 없다.

논란 1. 헤지펀드처럼 외환투자?

‘인사이트 펀드’의 투자 대상은 주식·채권·파생상품 등이다. 다른 회사가 만든 펀드나, 어음 등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이처럼 펀드회사가 투자 상품을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운용하는 방식은 해외의 헤지펀드(hedge fund)와 비슷하다. 그러나 부동산과 원자재에 직접투자는 불가하기때문에 우리나라법상 헤지펀드로는 분류가 안된다고 한다.

논란 2. 어디에 투자?

‘인사이트 펀드’의 투자 계획은 밝혀진 것이 없다. 미래에셋의 공식입장은 “앞으로도 공개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묻지마 펀드라고 별명이 붙은 이유이다. 다만 지난 1일과 2일 전체 자금의 약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3850억원어치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만이 공시에 나와있다.

논란 3. 박현주 회장이 직접 운용?

‘박현주 회장이 직접 운용한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뉴스를 통한 기사를 보면 미래에셋측에서는 일축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직 논란은 많은게 인사이트 펀드다. 때문에 성공여부도 쉽게 점칠수가 없다.
상식적으로 미래에셋의 지금까지의 성공만으로 인사이트 펀드가 무조건 성공한다고 점치기는 아직 어려운 것이다. 무엇보다 이돈으로 무얼 투자할지도 모르기때문에 수익도 모르는것이다.

인사이트펀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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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펀드 설명


우선 눈에 띄는 단점이 보인다. 수수료가 다른펀드들보다도 상대적으로 비싸다.
연4%대나 된다.
모쪼록 신중한 투자, 후회없는 투자가 될수 있는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007. 11. 5. 12:50
           

 미래에셋과의 첫인연은 200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나는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으로 마지막 학년을 남겨두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다. 토익공부다 자격증공부다 사회인이 되기에 앞서 마지막 남은 1년을 위해 모두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던 시기이다. 나또한 사회인이 되기에 앞서 취업준비를 해야할 처지인데 평소 전공공부와는 친하지 못한탓에 학점 또한 형편없었다. 난 당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만 했지 직장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이다. 참 모순된 생각인데도 말이다. 돈에 대한 관심을 늘 많았다. 그런탓에 돈에 관련된 교양과목은 매우 흥미롭고 진지하게 수강하였다. 도서관도 다른 친구들못지 않게 꽤 들락날락했지만 오로지 돈에 관련된 경제서적들을 탐독하기위한 목적뿐이었다고 할수있다. 그런탓에 경제개념은 주변친구들에 비해 상대적이지만 조금씩이나마 체계가 잡혀가고 있던 시기이기도 하다.

* 알바로 모은돈 300만원

 어쨌든 나또한 마지막 학년을 남겨두고 1년후 사회로 내던져질 생각을 하니 조금은 두려웠다. 지금 수중에는 300만원이라는 돈이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것저것 필요한 용돈등으로 사용하고 남은 돈이다. 이돈으로 무얼해야하는지 고민을 해보았다. 그냥 1년동안 용돈으로 쓸것인지, 아님 취업도 보장받지 못한 미래에대한 두려움을 벗어버릴수 있는 무언가를 할것이인지 말이다. 평소 돈에 관심이 많다보니 금융쪽에 궁금한점이 많았다. 그중 주식관련책을 보던중 펀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가지고 있던돈을 펀드에 넣기로 했다.
 우선 펀드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고, 미래에셋이라는 증권사를 거기서 알게된것이다. 이때가 미래에셋과의 첫인연이었다. 펀드를 알아보니 그때 당시에는 펀드 종류가 웹상에서 한페이지를 넘지 않았던 걸로 기억을 한다. 펀드라는 단어가 매우 생소한 시기였다. 불과 3년전인데도 지금과는 너무도 달랐다. 좀더 펀드에 대해 알아보고 종류도 살펴보며 내용을 대충살펴보았다. 솔직히 잘 이해도 안가고 지점을 가서 설명을 듣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일단 종목만 인디펜던스주식형으로 하겠다고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도 부평에 미래에셋 지점이 있었고 난 그곳으로 300만원과 신분증을 들고는 찾아갔다. 그렇게 첫 거래를 하게 되었다.

* 2년만에 70% 수익을 얻다


 지점에 가서는 창구직원의 설명을 듣고는 돈을 건내드렸다. 그리고는 정말 쉽게 계좌를 개설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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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006.3 2년간의 수익 73%

 위의 캡쳐화면은 수익을 나타낸것이다.
  2004.2.17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 300만원 매입
  ~
  2006.3.15 미래에셋인디펜드스주식형 전좌수 매도(5,195,255원)
300만원을 이용해서 25개월동안 2,195,255원이라는 차익을 남겼다. 무려 원금대비 73%였다.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물론 이때 다 매도하였다고 해서 지금 펀드를 그만둔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며 펀드에 대해 집중력을 쏟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아쉬움을 남는다. 너무 못참았나하는 생각에 조금 아쉽다. 누구라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아쉬울뿐이지 땅을치고 후회는 하지않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초심을 중간에 잃은 나 스스로를 질책해야 할일이다. 2004년 5월경부터 주식이 하락세에 접어들어 무려 -20%까지 갔었는데 그땐 몇 개월 안된탓에 잘 참았었다. 솔직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그냥 지나온것 같다.ㅎㅎㅎ
 어찌어찌하여 2005년 취업에도 성공하고 지금은 내 자산의 많은 부분을 펀드에 투자할 정도가 되었다.
인디펜던스주식형펀드의 매도금은 물론 고스란히 다른 펀드에 투자하였다. 2005년 졸업과 동시에 운좋게 취업을하게 되면서 해외펀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적립식과 임의식, 거치식이라는 유형에 대한 개념도 가지게 되었다. 동시에 관심을 가졌던 인도가 마침 미래에셋에서 펀드를 설정한다길래 15.4%의 세금부담을 기꺼이 안고 투자를 시작했다. 2006년 위의 인디펜던스 환매금도 고스란히 인도에 넣게 되었다.

 고위험 고수익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고위험이란 단어를 굳이 최고위험으로 만들면서 하는 투자는 권유하고 싶지 않다. 이를테면 빚을내서 펀드에 올인하는 경우를 들수 있다. 그거야 말로 최고위험 고수익이라 말할수 있다.

꼭! 반드시! 본인의 돈만을 이용하자!

2007. 11. 1. 12:14
           

 나의 주거래 증권사는 미래에셋이다. 내가 미래에셋과 인연을 맺은 때는 대학 3학년때인 2003년이었다.

그때 참 단순하고 깔끔한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미래에셋이 공룡덩치답게 홈페이지도 화려해졌다.

오늘도 개편이 되었다.

작년에도 한번 개편되었던것 같은데, 올해도 개편이 되었다.

적응이 될만하니... 어쩔수 있나? 내가 다시 적응하는 수밖에...

아직 안정화가 안되서 그런지 로딩속도가 좀 둔하다.

많이 개선되기를 바라면서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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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바뀐 미래에셋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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