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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o'에 해당되는 글 4건
2008. 4. 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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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부시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오사마 빈 라덴? 사담 후세인? 천만의 말씀. 아마도 1위는 마이클 무어의 자리가 되겠지. 마이클 무어는 들춰내고 싶지 않은 미국의 치부를 거리낌없이 쑤시고 다닌다. 이번에는 의료보험 민영화 사업의 폐단이다. <식코>를 보고 나서 네개의 서로 다른 방향의 글을 묶었다. <식코>라는 영화가 무엇에 관해 어떻게 말하는 영화인지 궁금하다면 첫 번째 글을 읽으면 된다. 만약 마이클 무어 영화를 둘러싼 시끌벅적한 논쟁사가 궁금하다면 두 번째 글을 추천한다. 마이클 무어 영화의 화법에 화답하는 속시원한 입담이 그리운가.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세 번째 글을 읽으면 된다. 그리고 이 영화가 말하는 바, 의료보험 민영화의 폐단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면 마지막 네 번째 글은 기필코 읽어야 한다. 그러니 갑자기 떠오른 질문. MB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출처_시네21

 요즘 주변에서도 이 영화를 많이들 관람한다니 다행이다. 내일은 주말이다. 다들 시간내서 데이트겸 '식코'관람은 어떨까? 혹자는 "외국 헐리우드영화라서 안돼!!!" 라며 애국청년인척 하는 사람도 있을줄 안다. 하지만 영화 안보는 대신 7000원 아꼈다치자. 대신 MB정책 이해 못하고 동정표 던졌다가 나중에 보험료 때문에 거지되는것 보다 훨씬 싸게먹히니 꼭 보기 바란다.
 
이번에는 한국영화 사랑이고 뭐고 필요없다. 일단 이런 영화는 봐야 한다.!!!!
2008. 4. 11. 20:43
           

나도 마이클무어 감독의 신작 '식코(Sicko)' 아내와 함께 봤다.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다.

이번주, <식코>와 함께 뜻깊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까운 상영관 체크필!!!

서울: 스폰지하우스(중앙), 대한극장, 단성사,

      씨네큐브, CGV(강변/압구정) 메가박스(코엑스),

      롯데시네마(건대입구), 뤼미에르(9일부터)

 

인천/경기: CGV(인천), 롯데시네마(일산-롯데백화점), CGV(북수원)(11일부터)

 

부산/경상: CGV(서면), 롯데시네마(센텀시티/구미/울산/마산), 대구 MMC

 

광주/전라: 광주극장, 프리머스(전주) 롯데시네마(순천)(11일부터)

 

대전/충청: 야우리(천안), 롯데시네마(대전), 대전아트시네마

 http://blog.naver.com/sicko2008/15003006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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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5


 나도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보면서 미국에 대한 많은 실망과 흥분을 감출수 없었다. 일부 정치인들의 쓰레기 같은 정책들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게 피부로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그런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보험제도의 모델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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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감독의 특유의 딴지걸기가 너무도 통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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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일을 하다가 회전톱에 손가락 2개끝이 잘려나간 환자가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당장에 잘린 손가락을 가지고 병원으로 갔겠지만 미국은 그렇지 못했다. 치료견적부터 뽑는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견적을 뽑아보니 가운데 손가락은 6만달러(6천만원)가 나오고 네번째 손가락은 1.2만달러(1천2백만원)가 나왔다. 결국 돈없고 보험이 없는 환자는 4번째 손가락만 치료하기로 결정하고, 가운데 손가락 끝은 쓰레기 매립장에 버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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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까운 캐나다나 영국은 전혀 딴세상 이야기이다. 그래서 미국의 엉망인 의료시스템을 피해 캐나다 국경을 넘는 미국인들이 많다. 위 사진은 영국에서 출산한 외국인 부부의 밝은 모습이다. 외국인임에도 영국 의료보험만 가입되어 있다면 전혀 돈을 지불하지 않고 출산을 할수있다며 해맑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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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돈을 의료비에 지출한다. 국민총생산대비 15%이상의 돈을 지불한다. 우리나라의 6.7%에 비하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 돈의 대부분은 보험사들의 배만 불릴뿐 미국 전체 의료서비스 수준은 세계 37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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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약값 또한 거의 공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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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9. 15:24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보험제도는 개도국들의 수범사례라고 한다. 현재의 국민의료보험 적자문제는 시스템의 문제이지 민영화로 단순히 해결하려 들어서는 안되는 문제다. 좋은 제도가 적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없애고 돈잘벌고 국민들 피빨아먹는 일부 대기업들에게 맡기는 것은 옳지 않다.
 부디 우리나라의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닉슨대통령 같이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욕먹을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처_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cL-afcjh-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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