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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야기하고,'에 해당되는 글 77건
2008. 4.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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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소음과 배기가스가 적어 친환경적 제품의 상징이 되고 있다. 하지만 소음이 거의 없는 탓에 시각장애인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이러한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음성 경고 장치를 장착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긴 가끔 나도 고급차들이 소리없이 슬그머니 지나다닐때면 깜짝깜짝놀라곤한다. 요즘은 대형세단도 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오죽하겠는가? 더불어서 시각장애인들까지 배려하는 외국의 사례를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배울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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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3. 11:12
           



기사입력 2008-04-12 15:14 |최종수정2008-04-12 15:17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뉴스위크, '전구-쓰레기재활용-골프장 등 10대 변화 필요']

'온실 가스 효과'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지구가 기상이변이라는 격변을 겪고 있다.

지구의 기온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북극과 남극 등 극지방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태계의 변화와 더불어 지구 곳곳이 때아닌 홍수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몸살을 겪고 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자원을 낭비했던 효과가 결국 기상 이변이라는 화살로 되돌아오고 있는 셈이다.

이제 환경 문제는 경제발전을 비롯한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여겨져야 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뉴스위크 최근호(14일자)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고치거나 적극 실행해야할 10가지 행동을 제시했다.

아프테라가 선보인 친환경 자동차. 1리터로 98km를 달리는 획기적 연비를 갖췄다.

#1. 쓰레기 없애기 : 종이, 플라스틱, 알루미늄 재활용이 시발점이다.

비영리 재활용업체인 에코사이클의 에릭 롬바르디 최고경영자(CEO)는 "지구는 블랙홀과 같다 한번 자원이 뽑아져 나오면 다시 생성되지 못한다"면서"지구 인구가 지금처럼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결국 고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조업체들이 제품들을 만들때 재활용품을 활용해야만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2.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 진부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전력 효율적인 전구를 사용해야한다.

LED전구는 일반 전구에 비해 에너지의 절반만을 사용하며 수명도 더욱 길다. 또 수은도 포함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다.

#3. 골프장 : 골프장에도 혁명이 필요하다.

골프장은 제초제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높다. 그러나 이를 극복한 골프장도 있다. 뉴저지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 클럽은 물과 제초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 골프장은 모든 곳이 잔디밭이었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곳 일부만 제외하고는 야생동물의 거주지로 탈바꿈했다.

최근 미국의 512개 골프 코스는 제초제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의 매니저들은 골프 게임의 품질이 지속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4. 돛으로 가는 배의 재출현 : 가장 오랜 교통수단인 돛단배가 다시 각광받을 것이다.

선박업체들과 선주들은 풍력에너지를 전환해 사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돛대가 달린 돛단배가 아닌 뱃머리에 2만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형 연을 부착하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다. 오셔너의 과학자인 마이클 허스필드는 "대형 패러세일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면서 "대형 유조선 등에 적용되면 기름값을 크게 아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1만톤급 배에 대한 연구가 완료된 상황이며, 20%의 엔진동력이 대체됐다.

#5. 플라스틱 태양전지 : 태양에너지의 사용은 매우 실용적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물리학 교수인 앨런 히거는 집에 태양전지 패널을 붙여놓았다. 그는 최근 무게가 많이 나가고 설치에 많은 돈이 드는 기존 태양전지 대신 플라스틱으로 만든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플라스틱 태양전지패널은 필름처름 얇고 어디에나 부착이 쉽고 열에도 잘 견딘다. 단점인 열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히거 교수는 "비싸지 않은 시스템을 설치해 100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책을 읽거나 라디오, 소형 TV 등을 작동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6. 그린 컴퍼니 육성

케리 허시버그는 유기농 요구르트 회사인 '스토니필드 팜'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어떠한 유독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태양열을 사용한다. 그리고 요구르트 찌꺼기는 모두 태울 수 있는 바이오 가스로 변환시킨다. 그는 최근 '클라이밋카운드'(ClimateCounts.org) 사이트를 만들어 22개 기준으로 주요 기업들에 대한 점수를 매겼다. 스토니필드 팜은 기준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63점을 받았다. 이와 비교할 경우 애플은 2점에 불과했다.

#7. 친환경 자동차

아프테라모터스는 1리터로 98km를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였다. 아프테라는 공기역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체는 가벼운 탄소 복합 소재로 만들어 무게가 일반 차량의 절반 정도인 635kg에 불과하다. 가격이 3만달러에 가까운 고가지맍 이 회사는 벌써 1300대의 예약을 받았다.

#8. 효율적인 조리 장치 보급

개도국의 20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아직까지 불을 피우는 원초적인 방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열의 대부분은 음식을 데우기보다 공기중으로 퍼져나간다. 효율적인 스토브는 연료 효율을 높이며, 가스 방출을 줄인다. 또 땔감을 줄여 삼림 피해를 줄일수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비제이 모디 교수에 따르면 개도국에서는 5인 가구가 요리를 위해 평균 3톤의 나무를 때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한가구당 매년 1톤의 나무를 줄일 수 있다면 이 가구는 매년 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된다.

#9. 비료 사용 자제

인류는 비료의 사용으로 생산되는 곡물을 획기적으로 늘렸고 66억명으로 늘어난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비료의 사용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옥수수 등 1년생 식물을 다년생 식물로 바꾸는 연구도 진행중이다. 이는 비료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게 만든다.

#10. 친환경의 대중화

친환경 제품을 부유한 사람들의 배타적인 영역으로 제한한다면 그 효과 역시 극대화될 수 없다. 대중화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경환기자 kenny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나도 집에 태양광발전사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발전사업 개요에 대해 알아도 보고 발전설비도 알아보고 했지만 아직은 너무도 멀다고 느낀다. 발전설비들이 너무도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환경이라함은 더 비효율적이지 않은가? 그게 정상일 것이다. 단순히 경제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설치 가능할 것이다. 우선 우리나라 지도층들부터 적극적으로 에너지 강국으로 가기 위해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2008. 4. 11. 20:43
           

나도 마이클무어 감독의 신작 '식코(Sicko)' 아내와 함께 봤다.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다.

이번주, <식코>와 함께 뜻깊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까운 상영관 체크필!!!

서울: 스폰지하우스(중앙), 대한극장, 단성사,

      씨네큐브, CGV(강변/압구정) 메가박스(코엑스),

      롯데시네마(건대입구), 뤼미에르(9일부터)

 

인천/경기: CGV(인천), 롯데시네마(일산-롯데백화점), CGV(북수원)(11일부터)

 

부산/경상: CGV(서면), 롯데시네마(센텀시티/구미/울산/마산), 대구 MMC

 

광주/전라: 광주극장, 프리머스(전주) 롯데시네마(순천)(11일부터)

 

대전/충청: 야우리(천안), 롯데시네마(대전), 대전아트시네마

 http://blog.naver.com/sicko2008/15003006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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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0. 20:12
           

 한겨레 인터넷기사에서 본 내용이다.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보인다. 블로그에 무심코 음악을 올렸다가 고소당해서 100만원에 합의를 해줬다는 취업준비생이야기부터 본인의 웹하드에 동영상을 업로드해 놨다가 고소당한 아무것도 모르는 중학생까지...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이 생기는 원인은 저작권의 홍보부족과 이해부족에 있다고 한다. 오로지 법무법인들의 소송이나 기관들의 단속에만 의지하다보니 불만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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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우리 블로거들도 조심해야겠다.
무자비한 단속보다는 꾸준한 홍보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사람들이 만들어낸 지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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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0. 17:30
           

윤중로가 벚꽃으로 만발이라는데 가보지는 못하고 인터넷으로나마 기분을 내보았다.

윤중로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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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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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너무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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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최초 여자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에서 생활하는 동안 겪을 수 있는 질병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크게 4가지가 있다고 한다. 불면증, 골다공증, 피부트러블, 부종이 있다.
한 가지씩 살펴보면 먼저

불면증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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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구에서 생활하면서 하루에 한번씩 해가 뜨는 것은 지구가 24시간동안 태양을 바라보면서 1바퀴만 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소연씨가 생활할 엄청난 무게와 크기의 우주정거장은 지구 중력권에서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지구 주변을 돌아다녀야 한다. 그 속도가 무려 90분만에 지구 한바퀴를 도는 속도인것이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지구는 한번 돌 동안 우주정거장은 무려 16번을 돌게 된다. 곧 16번의 해가 뜨고지는 것을 보게 된다는 이야기다. 바로 이점 때문에 이소연씨의 생체시계는 교란을 일으키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골다공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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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워낙 먼거리로 떨어져 있다보니 중력이 거의 없게 된다. 곧 나의 몸은 무게를 못느끼게 된다. 우리몸의 관절들이 무게를 지탱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하교길에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집에 와서 벗어보자. 얼마나 몸이 가벼운가? 뼈도 마찬가지로 무게를 덜 느끼게 될테고 그러다 보면 금방 타성에 젖어 뼈들은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피부트러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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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 얼굴에 나는 뽀루지나 여드름 같은 것들인데 우주인의 환경은 우주복과 실내로 나뉜다. 우선 우주복은 지구의 공기처럼 20%만 산소가 아니라 100% 산소로 이루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해로운 활성산소에 노출될 가능성은 더욱 더 커지게 된다. 그리고 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의 실내라고 해도 수분이 거의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공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구의 천연 공기보다는 훨씬 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부종이란 몸이 붓는 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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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과 마찬가지로 중력이 없는데서 오는 질병이다. 지구에서는 피가 다리쪽으로 쏠리게 마련인데 우주에서는 중력같은 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몸속의 피들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못하고 사방으로 퍼지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머리나 얼굴부분 같은 곳은 지구에서보다 더 많은 양의 피가 쏠리면서 붓게 마련이다.





이런 증상들을 무사히 견딜수 있게 수많은 훈련을 거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많이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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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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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보면서 미국에 대한 많은 실망과 흥분을 감출수 없었다. 일부 정치인들의 쓰레기 같은 정책들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게 피부로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그런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보험제도의 모델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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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감독의 특유의 딴지걸기가 너무도 통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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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일을 하다가 회전톱에 손가락 2개끝이 잘려나간 환자가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당장에 잘린 손가락을 가지고 병원으로 갔겠지만 미국은 그렇지 못했다. 치료견적부터 뽑는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견적을 뽑아보니 가운데 손가락은 6만달러(6천만원)가 나오고 네번째 손가락은 1.2만달러(1천2백만원)가 나왔다. 결국 돈없고 보험이 없는 환자는 4번째 손가락만 치료하기로 결정하고, 가운데 손가락 끝은 쓰레기 매립장에 버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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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까운 캐나다나 영국은 전혀 딴세상 이야기이다. 그래서 미국의 엉망인 의료시스템을 피해 캐나다 국경을 넘는 미국인들이 많다. 위 사진은 영국에서 출산한 외국인 부부의 밝은 모습이다. 외국인임에도 영국 의료보험만 가입되어 있다면 전혀 돈을 지불하지 않고 출산을 할수있다며 해맑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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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돈을 의료비에 지출한다. 국민총생산대비 15%이상의 돈을 지불한다. 우리나라의 6.7%에 비하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 돈의 대부분은 보험사들의 배만 불릴뿐 미국 전체 의료서비스 수준은 세계 37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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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약값 또한 거의 공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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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우주인, 이소연씨  (0) 2008.04.09
2008. 4. 9. 15:24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보험제도는 개도국들의 수범사례라고 한다. 현재의 국민의료보험 적자문제는 시스템의 문제이지 민영화로 단순히 해결하려 들어서는 안되는 문제다. 좋은 제도가 적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없애고 돈잘벌고 국민들 피빨아먹는 일부 대기업들에게 맡기는 것은 옳지 않다.
 부디 우리나라의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닉슨대통령 같이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욕먹을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처_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cL-afcjh-Fo
2008. 4. 9. 15:01
           

국내 최대 관상어 생산 바탕 관광으로 리모델링

기사입력 2008-04-04 20:01 | 최종수정 2008-04-04 20:01
2008. 4. 9. 09:24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 우주로 가다 [연합]

세계 36번째 우주인 배출국..유인 우주개발시대 개막
10일 자정 전후해 우주정거장서 첫 교신 전망

한국 최초 우주인을 실은 소유스 로켓이 성공리에 발사돼 우주 여행에 대한 한국민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

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29) 씨와 세르게이 볼코프 선장(34), 올레그 코노넨코 (43) 비행 엔지니어를 태운 러시아 소유스 TMA-12 우주선은 8일 오후 8시 16분 39초(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오후 8시 16분께 로켓을 떠받치고 있던 지지대가 서서히 분리되면서 태극기가 선명히 새겨진 로켓에 점화가 이뤄지고 곧 굉음과 함께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다.

발사대에서 1.1㎞ 떨어진 관람대에서 긴장한채 지켜보던 러시아 연방우주청 관계자와 한국 참관단, 전 세계 취재진 등 500여 명은 엄청난 굉음과 진동에 잠시 멈칫하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이 씨와 세르게이 볼코프 선장(34), 올레그 코노넨코 엔지니어(43)의 성공적 귀환을 일제히 기원했다.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며 지켜보던 이소연씨 가족과 정부 대표단, 응원단에서는 일제히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어 발사 9분48초 후에는 지상 240㎞에 도달, 회전궤도에 진입하면서 3단 로켓이 분리되고 소유스 우주선 엔진이 점화됐으며 모스크바의 임무통제센터(MCC)는 회전궤도 진입을 기준으로 '발사 성공'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36번째 우주인 배출국, 7번째 여성우주인 배출국으로 부상하면서 유인 우주개발시대를 개막하는 순간이었다.

이 씨 개인으로는 세계 49번째, 아시아 2번째 여성 우주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이 씨를 비롯해 동승한 러시아 우주인들 역시 과거 예비우주인으로 선발돼 훈련을 받은 적은 있지만 실제 우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처럼 탑승우주인 3명이 모두 처녀 비행에 나선 것은 지난 1969년 두 차례 비행이 있은 후 39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우주탐험 역사에 기록되게 됐다.

소유스 우주선은 앞으로 90분에 지구를 한 바퀴씩 이틀 동안 모두 33~34바퀴 회전하면서 자체 엔진을 가동,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있는 350㎞까지 궤도를 서서히 높인 뒤 10일 오후 10시께 ISS와 도킹할 예정이다.

도킹에 이어 해치를 열고 탑승자들이 우주정거장으로 이동을 마친 뒤인 10일 자정을 전후한 시간에 우주인들과 지상과의 첫 교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씨는 ISS에 8일간 머물면서 18가지 우주과학실험 등 우주임무를 수행하고 19일 미국 여성우주인 페기 윗슨, 러시아 우주인 유리 말렌첸코와 함께 카자흐스탄 초원지대로 귀환하게 된다. (바이코누르<카자흐>=연합뉴스)

 무엇이든 처음으로 한다는건 참 기분좋은 일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같은 남성위주 사회에서 그것도 여성이 처음으로 우주에 발을 내딛는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가. 우주에 가면 전체적인 건강약화나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 관절이 안좋아지고 방사능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도 많다는데 그런곳에 용기를 내고 도전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모쪼록 무사히 귀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