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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4. 11:38
           


변동성 장세, ETF 투자로 리스크 줄여볼까
이데일리 2008-11-14 10:51:12
- 시장추종에 수수료 절감효과까지..적립식투자 유망
- 섹터ETF 투자..`핵심-위성전략` 자산배분효과 기대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주가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이 혼란스럽다.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면서 시장을 추종할 수 있는 주식투자 방안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덱스펀드의 일종인 ETF는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주로 거래하고, 개인 거래는 10% 내외에 그치고 있다.

올들어 코스피가 조정세를 보이면서 수익을 내는 업종이나 종목이 계속 바뀌고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개별 종목보다는 시장을 추종하는 투자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ETF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TF는 소액으로 ETF 1주만 투자해도 주식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주식 매도시에는 0.3~0.5%의 거래세가 부과되지만 ETF 매도시에는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 주식을 매매하는 것보다 수익이 더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또한 일반펀드와 달리 매도시기와 가격을 즉시 결정할 수 있고, 정확한 환매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령 해외펀드를 환매하면 7일 이상의 환매 기간이 걸리고 결제금액도 알 수 없지만, 해외 ETF는 즉시 매매가 가능하고 결제금액도 바로 확정된다.

이밖에도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더불어 섹터ETF, 스타일ETF 등을 이용하면 개별 종목의 투자에 따른 하락 리스크를 줄이면서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병훈 대우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상승 모멘텀이 있는 지수나 스타일이 있어도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이럴 때는 종목 선정에 고민하지 말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섹터나 스타일 ETF에 투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ETF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은 적립식 형태로 매월 꾸준히 사거나 분할 매수해 시간과 투자 금액을 분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표지수 ETF를 핵심으로 삼고, 시황에 따라 섹터ETF, 스타일ETF, 해외ETF 및 ETF가 아닌 다른 자산 등을 보조투자상품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다"면서 "이는 `핵심-위성전략`을 통해 한 자산에 너무 집중되는 위험을 제거해 자산배분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투자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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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

기사제공 :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종목들이 있다. 주식 초보자라면 주식 선정에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ETF이다. 주가지수를 쫓아가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가 추이만을 고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