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자료에 의하면 2007년 9월말 4244만명의 인터넷뱅킹 가입자가 있다고 한다. 인터넷뱅킹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용할수록 편리하다는 점을 느끼고 어느덧 익숙해지면 직접은행을 찾아가는것이 귀찮게 느껴지게 된다. 그런 까닭에 인터넷뱅킹은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이젠 예적금 가입도 인터넷뱅킹으로 가능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금리우대해택까지 준다. 펀드상품도 온라인구매 상품 개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신한은행에서는 교통과태료도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해주고 있다. 과속이나 신호위반으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면 가상계좌번호를 운전자에게 부여해준다. 이계좌를 통해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입금하면 과태료 납부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같은 행정서류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열람하거나 확인할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기존에는 대한민국전자정부사이트를 이용해서 이런 전자민원서비스가 가능했지만 은행사이트만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