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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21. 15:50
           

대전 엑스포, 과학관-엑스포공원 16회 왕복

기사입력 2008-04-21 14:28

자기부상열차 개통

【대전=뉴시스】

바퀴없이 떠서 달려 신교통수단이라 불려지는 자기부상열차가 순수국내기술로 개발돼 일반에 개방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1일 관내 천체관(과학관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오명 전 부총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박성효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부상열차 개통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

과학의 날을 맞아 이날 개통된 순수 국내기술의 자기부상열차는 과학관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구간 995m를 하루 8회, 왕복 16차례 운행하게 된다.

조청래 과학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첨단과학도시 대전에서 과학의 날을 맞아 새로운 수송수단인 자기부상열차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기술진에 의해 우리 기술과 연구력으로 개발된 성과물을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본격 운행을 시작한 자기부상열차는 과학관에서 엑스포과학공원 약1km 구간을 이동하는데 3~4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1량당 입석 78명, 좌석 22명 등 모두 100명이 태우고 최고속도 110km로 운행할 수 있다.

과학관은 자기부상열차의 개통에 앞서 2005년부터 2007년 5월까지 교각 및 궤도, 역사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지난해 6월 ㈜현대로템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모델 차량을 설치한 뒤 주행시험 및 안전시험 등 종합적인 시운전을 완료했다.

한편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시에서 정거장을 포함한 관련 공사를 진행중이다.

<관련사진 있음>

김양수기자 yski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자기부상열차의 개발을 통한 국가의 대외위상발전은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확보를 하는것 또한 누가뭐라할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해볼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지금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그래서 인력감축이다, 경비절감이다라며 모두가 난리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확보중인 자기부상열차에서 인력감축이다, 경비절감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과연 외국에 우리의 자기부상열차 기술이 팔릴까?
 거꾸로 생각해보자. 바로 이러한 직장이 가장 급여만족도도 높으면서 안정적인 곳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다. 내가 미처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아시는분이 알려주었다. 그때의 느낌은 무언가로 얻어맞은듯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