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나 신문기사들을 보면 터무니없는 경제성장률을 지양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기사는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고 한다. 의욕만 앞선다고 높은 경제성장률이 달성되는게 아니라는 뜻이다.
 학교다닐때를 생각해보자. 시험성적은 어느정도 예상되어있는 것이다. 꼴찌를 하던 아이가 혹은 2~30등하던 아이가 갑자기 1등을 할 확률은 거의 없다. 학생들의 성적은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등수가 있음을 생각해 볼때 바로 이 경제성장이라는 것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경제성장률은 바로 수능시험의 성적이 될것이고 그 경제성장률을 예상할수 있는 것으로 수능모의고사와 같은 "잠재성장률" 또는 "잠재산출수준"이라는 지표가 있는 것이다.

 잠재성장률이란, 한 국가의 경제구조에서 생산활동에 필요한 공장이나 발전소 항만 같은 모든 필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달성할수 있는 국내총생산의 수준을 의미한다. 단 생산과정에서 무조건 24시간 계속해서 가동시킨면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잠재 산출수준이란 지속가능한 최대한의 산출수준이란 의미도 포함한다. 이 뜻은 무조건 고장이나건 말건 계속 가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용한 생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고장이 나지 않고 꾸준히 오래 사용할수 있을 정도라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더불어서 지속 가능한이란 의미도 포함해야 한다. 이뜻은 과도하고 심한 물가 상승을 수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생산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정리해보면, 잠재성장률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한해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할수 있는 과거의 분석지표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