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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4. 11:26
           
감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음식도 중요하고 더불어서 평소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한다.
음식과 더불어서 건국대학교 가정의학과, 한양대병원 등에서 발표한 몇가지를 살펴보자.

1. 몸을 따뜻하게 해라.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몸상태가 된다고 말한다. 때문에 우리가 추운밖에 오래 있게 되면 감기나 독감에 쉽게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외출시에는 몸을 따뜻하게 무장하고 나가는 것이 좋다. 잠을 잘때도 몸을 최대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2. 코를 미지근한 소금물로 헹궈주어라.
코가 막히거나 숨쉬기가 힘들때 따뜻한 소금물로 콧속을 헹구어주면 숨쉬기가 한결가벼워진다고 한다. 또한 코안의 각종 바이러스를 내보내고 콧속 점막등에 충분한 수분공급을 통해 습도를 높여주므로 호흡기질환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3. 따뜻한 허브차를 마신다.
따뜻한 음료는 우리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코가 막히는 것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탈수를 예방하는데에도 탁월하다. 수분공급은 우리몸의 면역세포들이 왕성하게 활동할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가 되돌아봤다.
군시절 목감기가 걸리는 병사들에게는 약간 젖은 수건을 목에 감고 자라고 말씀하시던 행정보급관님이 생각난다. 생각해보면 군대는 나름대로 굉장히 과학적이었었다. 수분공급과 온도유지의 두가지 효과를 다 노릴수 있게 된다. 그러고 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목감기가 낫거나 증상이 완화되는걸 보게된다. 그땐 정말 신기했었는데 지금에서야 그 원리를 알게 되었다.
 나는 어릴적부터 비염이 있던 탓에 식염수를 이용해서 콧속을 세척해주는 일은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나도 처음에는 식염수를 콧속에 넣는 것이 여간 곤욕스러운게 아니었다. 그래서 기구도 다양하게 사용해봤다. 주사기도 사용해보고 직접 식염수통을 이용해보기도 하고, 중외제약에서나오는 코세척기구 '코크린'을 이용해보기도 했다. 이것들 중에 '코크린'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이 숙달이 되면 그 후에는 직접 코로 마시고 입으로 뱉는게 가능해져서 기구의 도움이 필요없어진다. 기구의 수명도 그리길지 못하다. 2~3년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방전되서 수리하지 않는한 무용지물이 된다. 그러니 식염수세척을 시도해보고자한다면 하나정도만 구비해놓는 것도 좋을듯 싶다.
  허브차 대신 녹차는 많이 마시는 편이다. 그러나 따뜻한 물은 좋아하지 않던탓에 찬물만을 마셔왔는데 이제부터는 겨울철에 따뜻한 물도 즐겨마셔야겠다. 그래야 감기예방에 더욱 적극적일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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