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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2. 21:31
           

  세입자들이 만기되어 나가는날엔 이것 저것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다.

처음에는 뭐 신경쓸거나 있을까하고 가볍게 생각했다. 보증금만 잘 정산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겪어보니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았다.

가끔 이삿짐차에 냉장고나 셋탑 같은 옵션가전이 실려 있기도 하다.

TV리모컨이나 에어컨리모컨이 없을경우 바로 그자리에서 기억이 나면 천만 다행이다.

이런경우 바로 이삿짐에서 찾아내면 쉽게 해결된다.

하지만 한참 지난후에나 기억나면 되돌려 받는 것도 일이다. 없다고 하면 그것도 골치다.

리모컨은 양반이었다.

이번에는 청소를 하러 몇일 왔다갔다하면서 뒤늦게 신발장을 봤는데...

이런...                                                                            

손잡이가 하나도 없다.

일부러 없앤건지 아님 풀려서 사라진건지 알 도리가 없다.

큰 비용이 드는건 아니라 괜찮지만 좀 황당할 따름이다.

근처에 있는 홈씨씨 매장을 갈일이 있어서 둘러봤는데 적당한 아이들을 찾았다.

개당510원, 2개에 1020원 주고 구입했다.


이래서 세입자들을 겪을수록 정산해주는 노하우에도 내공이 쌓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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