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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 12:48
           

지난해 7월, 2006년 11월 11일 결혼을 앞두고 나와 아내는 고민에 빠졌다.

기성가구를 살것인가? 아님 직접 만들것인가?

만드는거? 그거 괜찮겠네!

하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일단 우리가 과연 잘 만들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역시나 어느 하나 우리를 만족시켜주는건 없었다.

재료값 많이들지, 교육기간 필요하지, 아마추어는 아무래도 완성도가 떨어지지 등등.

하지만 우린 결국 헤펠레 목공방에서 3개월코스의 교육에 들어갔다.

결혼이 임박했을때 즈음 가구 몇가지는 만들었지만, 정작 장롱은 아직도 집으로 입성할 소식이 까막득했다.

결국 올해 2월이 되어서야 우리집에 온전히 옷과 이불을 넣어 보관할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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