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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1. 20:31
           


 패스트푸드와 슬로우푸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속도에 따라 나뉜것이다. 햄버거나 치킨같이 금방 조리되고 만들어지는 음식은 패스트푸드가 되고 된장이나 젓갈같이 오랜시간 숙성이 필요한 음식은 슬로우푸드가 되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색깔별로도 나뉜다. 그중 노란색을 띄는 옐로우푸드가 요즘 인기다. 우리나라 토종과일로는 감귤이 있지만 지금은 제철이 아니다. 요즘 제철인 것은 오렌지와 자몽이란다. 수입과일이라하면 무조건 아무때나 들여올수 있는 줄만 알았다. 나의 짧은 지식이 창피할 따름이다ㅜㅜ

 오렌지와 자몽이 옐로우푸드를 대표한다고 한다. 이들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는데 환절기에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감기같은 흔한 질병에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우리의 귤도 피부건강에 좋듯이 이들도 사촌들인지라 마찬가지로 피부건강에 좋다.
 또한 봄철 불청객인 황사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펙틴이라는 성분이 황사속에 섞여 있는 유해물질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준다고 하니 비싼 삼겹살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

오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봄철 오렌지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산이 유명하다고 한다. 품종이름은 '네이블'이다. 여름이 되면 전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발렌시아'품종이 다량으로 출하된다.


자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몽은 오렌지보다 한결 더 연한게 특징이다. 맛도 더 달다. 미국의 플로리다산이 가장 유명하며 연두색을 띄는 것은 이스라엘에서 생산되는 '스위티'품종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몸에 좋다는 과일은 과연 얼마나 할까?
18Kg짜리상자 단위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렌지
18Kg(72과짜리)가 3만 4천원,
자몽은
플로리다産18Kg(36과짜리)가 4만원대, 이스라엘産18Kg(41과짜리)도 4만원대라고 한다.

글쎄... 아직 수입농산물을 믿고 먹기에는 솔직히 겁이 나지만 그래도 여유만 된다면이야 얼마든지 먹어볼만한 과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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