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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센서등'에 해당되는 글 1건
2014. 10. 24. 00:25
           

건물을 매입한후 불편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것은

 
아내입장에서 건물에 입주했을때를 가정해 불편한 점을 우선으로 처리하고 있다.
 
달빛이 하나도 없는 어두운 밤에 옥탑을 올라가본 아내가 단번에 이야기한다.
 
"옥탑 출입문이 너무 어두워 열쇠구멍을 찾을수가 없어요~"
 
"음... 그래요? 조치해 둘께요."
 
 
옥탑으로 올라가 보니 보이는 샌드위치 판넬에 설치하면 간단할것 같다.
 
 
우선 주름관을 새들로 설치하기 위해 실측을 한다.
 
나는 전기를 전공한탓에 규정에 맞게 설치하려 노력한 배선들을 많이 보지만
 
주변에는 주름관같은 보호관 없이 설치한 것들이 수도없이 많다.
 
우선 외부에 노출된 전선들은 위험요인을 많이 안고 있으며,
 
미관상으로도 별로다.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외부에 설치할때는 주름관 설치를 권장한다.
 
실재로 주름관은 철물점에서 미터단위로 500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센서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원을 끌어와야 하는데 저렇게 외부에 콘센트가 달려있는
 
경우는 띵호와~다. 아주 거저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콘센트 덮개를 풀어 직접 연결해주면 그만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전원을 제일 마지막에 연결해 주어야 한다.
 
즉, 센서등과 배관을 먼저 설치한 완벽하게 준비하고난 후에 전선을 연결하여 전원을 투입
 
하여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센서등을 나사못으로 고정하고 주름관에 전선을 삽입한다.
 
주름관은 새들로 견고하게 고정해준다.
 
 
부속품들의 고정이 완료되었으면 콘센트 전원과 같이 물려준다. 그리고는 콘센트 덮개를
 
덮는다.
 
 
 
보통 센서등의 감도를 조정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난 주로 반응을 높이기 위해
 
센서부분을 앞쪽에 배치한다. 다른 고수님들의 의견을 곁들이지만 테이프를 발라주거나
 
얇은 종이 등을 붙혀 감도를 조정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집이라는게 여자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고쳐나가야 섬세한 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며 안전에 대하여도
 
남자들보단 여자분들이 더 민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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