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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컵'에 해당되는 글 1건
2014. 11. 1. 00:30
           
세입자 나갈때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욕실청소를 하다보니 컵이 덩그러니 있길래
 
제자리에 놓으려는데... 없다.
 
 
다행히 아내에게 오더 내리니 신속하게 주문을 해주었다.
 
 
품질은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가격은 일단 만족스럽다.
 
3400원이다.
 
 
구성품은 컵*1, 거치대*1, 고정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기존에 있던 부러진 거치대를 제거해줘야 한다.
 
밑부분을 드라이버 손잡이 부분을 이용해 툭툭 쳐내면 조금씩 올라온다.
 
 
거치대가 제거 되면 고정장치가 보인다.
 
안타깝게도 새로 구입한 것과 맞지 않아서 제거하기로 했다.
 
 
간단하게 드라이버로 나사 2개만 제거해주면 된다.
 
 
나사 2개를 제거한 후에는 그냥 떼어내면 되는데... 왜 안떨어지지?
 
꼼꼼하게 실리콘까지 발라져 있었다. 실리콘찌꺼기와 곰팡이를 헤라와 솔로 제거해준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습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나사들은 새제품을 사용해주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
 
습기에 오래 노출되면 삭아서 머리부분이 뭉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기존에 달린 나사는 양호했지만 미련없이 버리고 새 나사로 고정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표시된 방향에 맞춰 설치해준다.
 
한글로 표시된 "위"라는 글자를 읽을 수 있게 설치한다.
 
 
화살표시가 위로 향하도록 설치하면 된다.
 
 
고정장치의 설치가 완료되었다.
 
 
다음 거치대를 홈에 맞게 끼워준다. 그리고 서서히 아래로 힘을 가해주면 쏘~옥~
 
들어간다. 잘 안들어간다고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안된다.
 
파손되지 않게 주의한다.
 
 
거치대가 설치된후 컵을 꽂으면 작업 완료다.
 
다른방들도 거치대들이 조금씩 망가지고 있는데 서서히 물건들을 구비해 놔야겠다.
 
방들마다 손상정도가 다른걸 보니, 가장 중요한건 사용환경이다.
 
욕실특성상 어렵겠지만 얼마나 습기로부터 적게 노출되며 환기가 잘 되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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