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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3. 12:44
           

 

기사입력 2008-04-03 10:06 |최종수정2008-04-03 12:15


근래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미래형 노트북들이, 미국 IT 잡지 ‘컴퓨터 월드’ 최근호에 소개되었다.

노트북이 처음 나온 지는 20년 되었고 그간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모양은 변함이 없다. ‘조개껍질’을 열면 위쪽은 스크린 아래쪽은 키보드인 것.

디자이너와 마케터와 엔지니어들이 2015년에는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한 노트북들은 외양과 기능이 혁신적이다.

독일 디자이너의 노트북 컨셉트인 컴페니언(Compenion)은 유기다이오드 터치스크린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나의 슬라이드가 다른 슬라이드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아래쪽은 키보드 역할을 한다.

역시 터치스크린 기능의 카노바(Canova)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V12 디자인’의 작품. 보통의 노트북처럼 쓰다가 전자책 단말기로도 활용될 수 있다.

스크린이 없는 노트북 컨셉트 시아푸(Siafu)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한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2D 화면을 3D로 변환시켜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 속 글이나 그림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환을 가능하게 할 물질은 마그네클레이(Magneclay)이다. 오일 성분으로 된 합성 물질로 무한한 변형이 가능하다. 화면이 점자로 변환될 수도 있고 입력도 가능하다.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이 노트북이 언제쯤 제작될까’ 묻는 ‘컴퓨터 월드’ 칼럼니스트의 질문에 디자이너는 ‘2015년쯤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세르비아 디자이너의 태양열 노트북은 모든 모바일 기기의 골칫거리인 충전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접으면 가방이며 펼치면 큼지막한 전지판이 달린 노트북으로 변신한다.

한편 맨 아래는 영국 디자이너의 카리오(Cario). 사전적 의미의 ‘모바일’ 기능이 탁월하다. 여기 저기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만들어졌다. 은색 바는 손에 쥐기 편하다. 탁자 위에나 심지어는 운전대에 간단히 거치할 수 있다.

이나무기자

출처. 팝뉴스

 얼마전 아내가 노트북을 하나 마련했다. 동시에 집에 무선인터넷 환경도 구축했다. 사실 첨단이나 기술이라는 것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끝이 없는 것 같다. 노트북과 무선인터넷만 되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더니만, 이제는 기존의 데스크탑의 소음과 부피를 줄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ㅋㅋ

그런이유에서 기술이란 끊임없이 발전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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