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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미역부침'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 4. 9. 17:18
           

 봄철이면 춘곤증으로 다들 고생을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이유는 기상 이변으로 봄철 기온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일하다 점심먹고 가만히 있다 보면 이 춘곤증에 이길 장사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때 동기 한명은 항상 잠을 청했다. 시도 때도 없이 말이다. 밥먹었으니 한숨, 1시간공부했으니 한숨,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러다 보니 그 친구를 찾을 때면 도서관 책상에 엎드려 있던 적이 많았었다. 그 친구 생각이 나서 이 사진을 올려봤다. 그 친구는 머리가 길었는데ㅋㅋ

 아무튼 춘곤증은 그런 낮잠과는 차원이 다른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춘곤증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한번 인터넷을 뒤져 봤다.

춘곤증 퇴치 5계명이라고 밝힌 글에는
1. 커피, 음주, 흡연을  피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가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2.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일정한 식사량을 유지한다.
   몸이 깨어났을때 뇌로 영양분이 꾸준히 공급되어야 피로가 덜 쌓인다고 한다.

3.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근육을 꾸준히 풀어주면 나른함이 없어지고 밤에 숙면을 돕는다고 한다.

4. 10분정도의 낮잠을 잔다.
   이 전략은 맞불작전이라는 말이 적당한 비유일것 같다.
   잠이 오기전에 미리 10정도 편한자세로 낮잠을 잠으로서 졸음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5. 환기를 자주 시킨다.
   사무실같은 공동체 생활하는 곳은 산소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졸음을 유발한다.


그리고 춘곤증을 예방하는 음식도 찾아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래 미역 무침이 좋다고 한다.




 봄에 나오는 상큼한 나물로 입맛부터 되찾는게 우선이다. 흔하게 주변 공원같은 곳에서 찾을수 있는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고, 특히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달래의 맵싸한 맛에 부드러운 미역과 상큼한 레몬 향을 더하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줘 몸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시간내서 우리집 뒤에 공원좀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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