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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에 해당되는 글 3건
2015. 2. 24. 23:56
           

기존의 도어클로저는 문의 상단에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비교적 간단한 구조의 도어클로저 제품도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반값이고 구조도 간단하지만 대신 기능이 단순하다.


기존제품은 문닫히는 속도를 나누어서 동작시킨다.


즉 닫힐때는 빠르지만 다 닫힐때즘엔 속도가 줄어들게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기능은 없다.


그냥 문에 스프링을 달아놓은 느낌이다.


물론 기능은 단순하지만 강약조절은 가능하다.


동봉된 육각렌지를 이용해 장력제공부분 하단의 육각볼트를 조절하면 된다.


설치는 상당히 간단하다.


제품에 포함된 나사만 박아주면 된다.


전동드릴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기존의 도어클로저에 비하면 설치에 대한 고민이 훨씬 적다.



좌우 방향이 바뀐 문이라도 상관없이 고민이 필요없다. 그냥 달면된다.


세입자분들이 현관문이야 잘 단속하지만 복도문이 수시로 개방되어 있어서 동파위험이 존재했는데


이번 겨울엔 도어클로저 덕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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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3. 23:35
           

현관 유리문에 붙은 스티커가 거슬린다.



놔두자니 다른 스티커들이 기다렸다는듯이 옆자리를 비집고 들어올테고,


제거하자니 은근히 귀찮고 성가시다.



달리 방법이 없다. 우선 손으로 이용해 잘 떼어낸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이다.



그리고나서는 스티커제거제를 뿌려준다.


오렌지껍질 성분으로 만들어 정말로 향이 난다.


차량에 새로 썬팅할때 색이바랜 기존 썬팅지를 떼어낼때 사두었던 제품이다.



이렇게 한번 뿌려준후 골고루 묻어나도록 한뒤 수십초가 지나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스크레퍼로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슥삭슥삭 끈끈이들도 가볍게 제거된다.



우체부 아저씨가 적어두었는지, 택배 아저씨가 적어두었는지 모를 유성매직글씨도 손쉽게 제거된다.



반딱반딱 광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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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2. 22:14
           

베란다에 나갔다가 갇혔다. 이렇게 난감할수가...

 

안쪽에서는 잘 열렸는데 베란다에서 열려고 하니 살짝 모자르게 열려 홈에 아직 걸쇠부분이

 

걸려있다.

 

 

이곳으로 들어왔다가 문을 다시 여니 열리지를 않는다.

 

문틀에 걸리는 걸쇠부분이 손잡이를 다 돌려도 계속 걸린다.


 

손잡이를 우선 분해해야한다.


 

우선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보자.

 

위 사진은 교체할 새제품이다. 가운데 구멍을 보면 정사각형이다.


 

하지만 고장난 제품을 보면 가운데 구멍이 정사각형이 아니다.

 

즉 강한 힘에 의해 어그러졌다.


 

어그러진게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그것 때문에 난 베란다에서 생존본능을 10여분간 느꼈다.


즉, 위에 보이는 사각형의 축을 손잡이가 정확하게 잡고 돌려주어야 돌기가 움직인다. 안쪽 손잡이는

구멍이 정사각형을 유지하기에 축을 90도 회전시킬수 있었지만, 베란다에 위치한 바깥쪽 손잡이의

구멍은 어그러졌기에 축을 90도가 아닌 60정도만 회전시킬수 있었다. 회전하지 못한 30도만큼

돌기가 문틀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난 계속 베란다에 갇혀있었던 것이다.


 

아마도 전 세입자가 문이 잠긴 상태에서 강한 힘으로 손잡이를 재껴서 발생한것으로 의심된다.

 

그렇다면 다음 세입자가 나와 같은 불상사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손잡이를 교체해야 한다.


 

손잡이는 온라인에서 6000~1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주로 디자인에 의한 가격차이가 발생한다.


 

설치하기 전에 부속들을 나열해본다.

 

무조건 설치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봐야 하는단계다.

 

그래야만 다시 뜯어내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


 

고정하는 나사들이다.


 

이건 다 조립한 후에 최종장착하는 잠금장치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걸쇠가 호환이 되기도 하지만 찝찝해서 철거하고 새것으로 몽땅 설치하려

 

한다.


 

 

걸쇠설치시 유의점은 여는 방향과 걸쇠의 곡면부분을 염두에 둬야한다는 점이다.

 

문틀에 닿으면서 걸쇠가 밀려들어가야 한다. 당연히 반대로 설치되면 밀려들어가지 않는다.

 

걸쇠를 설치했으면 손잡이 부분을 양쪽에서 꽂아본다.


 

손잡이 설치시 유의점은 안쪽과 바깥쪽을 정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방안에서보면 방쪽이 안쪽이고, 베란다쪽이 바깥쪽이다.

 

별거아닌것 같지만 중요하다.

 

주방으로 향한 문이라면 방이 안쪽이고, 주방이 바깥쪽이다.

 

손잡이 2개중 고정나사를 장착할 수 있는 곳이 안쪽 손잡이다.


 

이게 바깥쪽 모습이다. 나사부분도 없다. 즉 안쪽에서 문손잡이도 서로 고정하고, 안쪽에서

 

문도 잠글수 있는 것이다.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안쪽 손잡이 부분에 잠금핀을 설치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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